이 대행은 기술과 해외부문을 맡게 되며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부영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부영그룹은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관리 부문),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법규 부문)과 함께 이번에 취임한 이용구 회장 직무대행의 3각 공동 경영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체제 안정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영그룹의 기술·품질·해외 부문을 안정적으로 이끌 전망이다.
이 대행은 “그동안 내실 있는 경영을 해온 부영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과 해외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