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이강우 병원장)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시간씩 6주간의 일정으로 “알기 쉬운 뇌졸중 교실”을 개최한다.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일반 시민을 위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뇌졸중 교실은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사전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2014년부터 모두 10차례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뇌졸중 교실은 제1강 “뇌졸중 이란?”을 시작으로, 제2강 “뇌졸중의 위험인자”, 제3강 “뇌졸중의 치료”, 제4강 “뇌졸중의 재활치료”, 제5강 “뇌졸중의 식이요법”, 제6강 “뇌졸중의 예방” 순서로 진행되며 이강우 병원장을 비롯한 대구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강의한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참석자들은 강의 후 공개 상담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