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화장품 브랜드 '메이드 인 코리아' 수혜 2選-하나

  • 등록 2016-01-13 오전 7:26:42

    수정 2016-01-13 오전 7:26:42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전세계 명품 화장품 업체가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에 본격적으로 주문하고 있다며 코스맥스(192820) 연우(115960) 등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랑콤은 색조에 이어 올 하반기 이후 기초 화장품으로 국내 업체에 생산을 맡기는 품목을 늘리고 있다”며 “에스티로더, 메리케이, 록시땅, 입생로랑, 슈에무라 등 많은 브랜드가 국내 업체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력과 중국 진출에 유리한 지리적 위치 등이 국내 ODM 업체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설비 증설 효과와 전년도 기저효과로 코스맥스 실적 상승 폭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이 70%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연우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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