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전 임직원 함께 하는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새 출발 알리고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시킨 화합의 장
소외이웃 2000명 초대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
  • 등록 2015-09-13 오전 9:20:21

    수정 2015-09-13 오전 9:20:21

△김정태(앞줄 왼쪽 네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왼쪽 세번째) KEB하나은행장이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마음 페스티벌’에서 임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행사 시작을 알리는 터치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을 비롯한 하나금융투자·하나카드·하나생명 등 계열사 11곳 및 해외 임직원 등 약 2만 3000여 명이 참여한 ‘한마음 페스티벌(Festival)’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 출범 이래 최대 규모로 지난 1일 KEB하나은행 출범 후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변화된 위상을 공유하고 전 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하나금융 전 임원들이 직원들에게 행사 리플릿 배포 및 맞이 인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그룹 최고경영자(CEO)의 행사 개회 선언에 이어 첫 순서로 2만 3000여 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5개의 팀으로 나뉘어 관계사 임직원들과 결속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또 8월 중순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장기자랑 우수팀들의 본선 축하 무대인 ‘하하하 페스티벌’로 흥겨움을 더했고 마지막 순서인 한마음 콘서트에서는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2만 3000여 명의 임직원이 그룹의 비전과 개인의 소망을 합창하는 감동의 순간이 연출됐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 새터민·다문화 가정·외국인 근로자·장애우 등 2000여 명의 소외 이웃을 초대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태 회장은 “지난 1일 하나와 외환은행이 ‘KEB하나은행’으로 새출발을 했고 ‘하나금융투자’가 새로운 사명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하는 등 글로벌 일류 금융그룹으로 확고한 기틀이 마련됐다”며 “이런 그룹의 발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음을 명심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글로벌 일등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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