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반도체 부문 호조로 3·4분기 실적 개선-유진

  • 등록 2015-08-28 오전 8:08:08

    수정 2015-08-28 오전 8:08:0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진투자증권(001200)은 28일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3·4분기에도 반도체 부문 호조세 속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고 자회사 실적도 호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환율의 큰폭 상승, 반도채 부문과 디스플레이스 소재 성장, 씬글라스(thin-glass) 개선 등이 예상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8.4%, 10.8% 증가한 1573억원, 25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해 반도체 부문 실적은 주요 고객사들의 신규 라인 가동과 공정전환 가속 효과로 개선이 예상됐다. 씬글라스 부문은 지난해 실적 부진의 주원인이었지만 하반기 주요 고객사 전략모델·중저가폰 물량 확대와 해외업체향 패널 물량 증가로 개선될 전망이다.

그는 “자회사들의 실적이 호전되면서 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현재 주가는 과거 밴드의 하단에 위치했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어서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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