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번주(5.18~22)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다. 외국인은 이 기간 삼성전자 주식 8만200주 사들였다. 순매수 금액은 1093억 5000만 원.
외국인 순매수 상위 2위와 3위엔 각각 SK하이닉스(000660)와 NAVER(035420)가 올랐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에 대해 803억 6100만원, NAVER에 대해 684억 7500만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외국인은 SK텔레콤(017670)(477억원) 현대모비스(012330)(406억원) 삼성생명(032830)(311억원) 삼성물산(000830)(296억원) BGF리테일(027410)(292억원) 롯데케미칼(011170)(291억원)을 집중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현대차(005380)였다. 외국인은 같은기간 현대차에 대해 534억 9400만 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신세계(004170)를 370억 원 LG전자(066570) 368억 원 어치 순매도 했다.
한편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9% 상승하며 2146.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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