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내내 비차익거래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도했다”며 “그렉시트 관련 우려에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선물에서도 외국인은 2000계약 이상 순매도했고 현물에서도 530억원 ‘팔자’를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이달 말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정리 리뷰도 예고돼있다”며 “다음달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직후 코스피200 특별 변경도 예정돼있는 등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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