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정의선 부자, 현대글로비스 지분매각 불발

  • 등록 2015-01-13 오전 8:08:57

    수정 2015-01-13 오전 8:08:57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글로비스 지분 13.4% 매각 거래가 불발됐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블록딜(대량 매매) 방식으로 기관투자가들에게 현대글로비스 지분 13.4%를 매각하려던 거래가 무산됐다.

기관투자가 입장에서 거래조건이 매력적이지 않았던 것이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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