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선데이토즈(123420)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전날 급라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1분 선데이토즈는 전날보다 1.2% 오른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선데이토즈는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11% 이상 급락했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0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올들어 모바일 게임 애니팡2 흥행에 따라 300% 이상 급등했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선데이토즈의 지난해 4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1억7000만원이었으나 현재 발생하는 일평균 매출액은 이보다 3배 이상 많다”며 올해 선데이토즈의 매출과 순이익을 각각 1650억원과 638억원으로 추정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니팡2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순위 각각 1위와 2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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