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NFC 기술에 의해 작동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터치하는 순간에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카드가 있어야만 정보를 보거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한 ‘터치사인’은 공인인증서 유출 사고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본인의 IC카드에 공인인증서를 내려받아 스마트폰에 터치만 하면 전자서명과 로그인이 가능한 기술이기도 하다. 터치사인은 올해 안에 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씽크풀 관계자는 스마트금고에 대해 “공인인증서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파일, 동영상까지도 암호화해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저가의 임대형 뉴스앱, 뉴스랩(NEWSrapp) 출시
☞ 스팸 방지 앱 '후스콜', 새해 선물 이벤트
☞ 안랩 "지난해 발견된 인터넷뱅킹 악성앱 1440건"
☞ 인프라웨어, 스미싱 방지 앱 '패밀리 가드' 출시
☞ 스마트폰에 선탑재 앱, 삭제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