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아일랜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피치 등 세계 3대 신평사들로부터 모두 투자적격 등급을 받게 됐다.
무디스는 17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신용등급을 ‘Ba1’에서 ‘Baa3’로 상향했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마이클 누난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이번 등급 상향은 기업들의 대출 비용을 낮춰준다는 점에서 전체 경제에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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