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동양증권 연구원은 “4분기 한진해운이 609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며 “아시아-유럽노선 컨테이너 운임 예상보다 낮았던 탓으로 당사 기존 전망치와 컨센서스를 모두 크게 하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업황 회복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익이 흑자로 전환하려면 2분기까지 기다려야할 것”이라며 “컨테이너 해운사들이 3월에 큰폭의 운임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나, 그 영향은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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