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모리기념재단은 2008년 이후 매년 도시연구 분야 권위자인 피터 홀과 사스키아 사센 등의 자문을 받아 GPCI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대상 도시 거주 경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경제 ▲연구· 개발 ▲문화· 교류 ▲거주 적합성 ▲생태· 환경 ▲교통· 접근성 등 6개 분야에서 OECD· UNESCO 등 국제기구 통계자료와 자체 조사 결과를 종합 산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그간의 정책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시민 복지와 거주의 질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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