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증시의 상승 기조는 유지되겠지만 단기적인 관점에서 변동성의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남유럽 국가들의 CDS 상승과 금융 상태지수 등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한 연구원은 "양호한 수급과 밸류에이션 매력, 저가 메리트 등 3박자를 갖춘 종목을 위주로 단기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들 종목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 이하"라며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매수했으며 이달 들어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이 3%p 이하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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