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발전·담수 등 인프라사업 성장 구체화-KB

  • 등록 2010-10-21 오전 8:23:25

    수정 2010-10-21 오전 8:23:44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KB투자증권은 21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담수, 발전 등 인프라영역에 대한 사업진입에 대한 성과가 구체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투자관심이 요구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5500원을 제시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성장을 주도했던 화공사업이 성숙기에 진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같은 밝혔다.

허 연구원은 3분기 실적과 관련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27.4%, 8.4%로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12% 낮았다"며 "매출액 점유비중이 26.4%에 달하는 관계사공사에 대한 사전공사비 지출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허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화공사업이 전년동기대비 6.4% 증가에 멈춘 반면, 산업인프라사업은 129.2% 증가해 성장을 주도했다"며 "발전과 담수 등 인프라사업에 대한 외형성장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