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9일 "주력사업 및 미래성장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적극적인 고용창출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9월부터 계열사들이 하반기 채용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유플러스, LG하우시스, LG CNS, 서브원 등 계열사들은 서류 심사, 인·적성 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인재를 뽑는다.
LG는 입사기준으로 올 상반기 1만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5000여명이 입사하게 되며, 나머지 인력인 2300여명은 내년 초 선발되는 인원과 함께 내년 상반기에 입사한다.
이로써 LG의 올해 입사기준 채용규모는 당초 계획인 1만명보다 50% 늘어난 1만5000명이 된다.
▶ 관련기사 ◀
☞8월 넷째주 코스피 기관 순매수 1위 `LG`
☞8월 넷째주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1위 `LG`
☞(VOD)우리가 탑픽.. "LG, 비상장사 성장모멘텀에 더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