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신세계는 지난 6월 백화점 및 할인점의 기존점포신장률이 각각 전년대비 15.6%와 5.4%를 기록다"며 "특히 할인점의 마진이 확대된 것은 뜻밖이며, 월드컵 및 가격할인 정책 등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또 "2분기 영업이익은 2680억원으로 예상치였던 248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며 "이는 백화점의 신규점 효과와 할인점의 영업이익률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신세계, 실적호조 지속될 것..`매수`-메릴린치
☞신세계, 정용진 가이던스 `영업익 1조` 달성하나
☞신세계, 상반기 매출·이익 사상최대 실적(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