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CJ투자증권은 28일
동부화재(005830)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5만7900원을 유지했다.
심규선 애널리스트는 "동부화재가 업계최저의 우수한 사업비율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손해율도 안정화돼 보험영업 수익성이 견조하다"고 밝혔다. 또 "투자영업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지속적으로 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동부화재는 10월 전년 동월에 비해 18.7% 증가한 211억원의 수정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면서 "수정당기순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운용자산 증가 및 금리상승으로 투자영업 이익이 전년 동월에 비해 28.9%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