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나항공 소속의 런던행 여객기OZ521편(보잉777)은 비행 중 2개 엔진 가운데 1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호가 들어오면자 러시아 중부 우랄 산맥 근처 한티만시스크공항에 비상창륙했다.
해당 여객기는 기체 점검 착수 결과 외부에서 화재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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