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5일 “미국 외 지역의 경기부양 흐름이 최근 증시회복의 요인이지만 그 기저에는 실적전망의 변화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국증시의 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업종별로도 실적개선 기대감 높은 업종의 성과 개선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034220)와 SK하이닉스(000660), 넥센타이어(002350)와 성우하이텍(015750) 등을 최근 전망치 개선되는 가운데 주가 회복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종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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