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이 직접 수를 놓은 십자수로 만든 연하장을 정·관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에게 보냈다.
연하장을 받은 인사명단에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 박근혜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
박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2015년 희망의 새해가 밝아 오고 있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국가 혁신과 경제 재도약의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평화와 인내의 상징인 양의 해에 국민 여러분이 모두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고 적었다.
한편, 연하장 표지 디자인으로 들어간 십자수는 박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전 정치인 시절 수를 놓아 보관해 오던 작품으로 알려졌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최슬기 `FX GIRL` 선정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권다현, 미쓰라진과 연인사이 인증?.. 과거 SNS글 보니!☞ 레이싱모델 최슬기,`섹시 산타` 변신..핫팬츠 속 매끈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