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구호물품 70여만점·자원봉사 1만6천여명…온정 쇄도

사고 12일째 각계각층에서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 쇄도
24개 물품 70만여점 접수
진도군민 절반 넘는 1만6000여명 자원봉사
  • 등록 2014-04-27 오전 11:24:16

    수정 2014-04-27 오전 11:24:16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세월호 침몰 사고 전국 각지에서 답지한 구호물품이 70만여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7일 “사고 발생 12일째인 오늘까지 모포, 생수, 의류, 간식류, 생필품 등 24개 품목 69만점이 접수됐으며 이중 53만7000점이 지원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728개 단체와 개인봉사자를 포함하여 진도군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인 1만6230명(연인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사고 이후 진도에는 진심어린 자원봉사자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구호물품이 접수됐다”며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