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달 들어 철강가격 바닥권 인식이 확대되면서 중국 열연·철근 유통가격이 반등에 성공했고 미국 열연 유통가격이 전월 대비 6.9% 올랐다”며 “국내에서도 철근과 특수강봉강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면서 성수기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철강업황이 올해도 구조적 공급 과잉에서 벗어나긴 어렵겠지만 밸류에이션상 저평가된 종목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며 최선호(Top-pick)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0.6~0.7배에서 거래되는 포스코(005490)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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