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인근에 14층 관광호텔 신축

  • 등록 2013-03-28 오전 9:00:00

    수정 2013-03-28 오전 9:00:00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등촌동 등촌택지개발지구 내 일부 부지의 용적률을 완화해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등촌동 678-11번지 일대엔 지상 14층 90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신축된다. 호텔은 지하철5호선 발산역과 마곡 도시개발구역에 인접했다. 김포공항과는 약 3km 거리에 위치해 시는 공항 주변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광호텔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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