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들’은 일본 시장에 고기와 쌈장, 해산물과 초고추장 등 한국식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쌈장과 초고추장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주요 유통채널인 이온 홋카이도, 마미마트 등 총 110여개의 점포에 입점했다.
CJ 해찬들이 냉장시장에 진출한 것은 양념소스의 주 타깃인 육류나 채소, 해산물 매대 등에 연관진열이 가능해 브랜드 노출이 쉽고 동시구매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은 일본인들의 취향에 맞춰 취식과 보관이 편하게 튜브형 소용량(150g)으로 만들었고, 전면에 ‘삼겹살과 쌈장’, ‘사시미와 초고추장’의 이미지를 담았다.
이번 일본에 진출한 쌈장과 초고추장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통합브랜드인 ‘비비고’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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