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영업이익 지속성 확신 부족-하이

  • 등록 2012-04-26 오전 8:40:35

    수정 2012-04-26 오전 8:40:35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6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최근 주가 움직임은 1분기 실적개선 및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겠지만 향후 실적 개선 지속여부가 아직 불투명하므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은미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 개선요인을 분석해 보면 판매관리비 감소(-2569억원), 환율 등 기타영업이익 증가(1383억원), 매출이익 증가(299억원)가 대부분이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의 수요회복 및 시장지배력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태여서 2분기 이후 신제품 출시 증가와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수익성 유지에 부담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휴대폰 경쟁력 개선 가능성은 아직 지켜봐야 할 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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