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비용 증가와 요금 인하 압력 가능성 때문이다. 이에따라 투자의견으로는 `중립`을 제시했다. 업종내 주요 종목들에 대한 투자의견으로는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에 대해서는 `매수`를 LG유플러스(032640)와 SK브로드밴드(033630)에 대해서는 `보유`를 제시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TE전용 스마트폰 요금제는 무제한데이터 요금제가 폐지되고 절충형 종량제가 도입됐다"며 "외형성장 기회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그는 "통신 업종에 대해 갑작스런 외형성장 기대감을 갖기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추세적 실적 개선 폭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4분기 LTE 스마트폰 및 네트워크에 대한 초기 반응과 LTE로의 가입자 이동 속도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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