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 기업공개(IPO) 예정인 폴리실리콘 제조 업체 한국실리콘의 지분 인수로 신성장동력원을 확보했다"며 "온산 공장 프로젝트 완공 이후 파라자일렌(PX) 및 벤젠의 본격 가동에 따른 수익 확대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증자 참여는 두 회사 모두에 긍정적"이라며 "S-Oil의 지분참여는 최대주주 변동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실리콘의 기업공개 일정에도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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