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1분기 순이자마진(NIM)이 19bp 하락했는데 이처럼 이자마진 개선이 더딘 데에는 구조적 문제가 크다고 판단한다"며 "외환은행은 대형 금융사 다섯곳 가운데 유일하게 올 1분기 NIM이 2008년 4분기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곳"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영업적 이슈들도 주가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데 하나금융지주와의 합병이 결정되면 주가는 한층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1분기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결정은 론스타펀드가 조만간 빠져나갈 것이라는 점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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