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최근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민주화 시위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은 불안한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실적 안정성이 확보된 종목에 관심을 둘 것을 권했다.
이원선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안도 랠리에 참여할 때에는 실적 개선이 가시적으로 확인되는 종목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는 전망 수치가 높아서 일정 수준 디스카운트한 후에도 실적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대상도 안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 모멘텀에 집중하되 순이익 증가율이 높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종목이 이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추천 종목으로는
KB금융(105560)지주
현대산업(012630)개발
케이피케미칼(064420) 금호석유(011780)화학
하나금융지주(086790) 인터플렉스(051370) 카프로(006380) 고려아연(010130) 현대종합상사(011760) 메리츠화재(000060) SK이노베이션(096770) 동양기전(013570) 동국제강(001230)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한화케미칼(009830) 기아자동차(000270) GS홈쇼핑(02815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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