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2일자 보고서에서 "8월중 국내 자동차 판매가 전월대비 23.4% 줄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3.5% 증가했다"며 "작년 하반기 경기 침체로 판매가 급감하면서 기저효과가 가능할 것인 만큼 올해 남은 기간동안 전년동월대비 판매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JP모간은 현대차의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를 각각 30%, 22% 상향 조정했다. "신차모델 출시로 비용구조가 개선될 것이고 딜러 구조조정으로 핵심시장에서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를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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