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AI 수요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한 77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분석가들이 예상한 76억5000만달러를 초과한 수치다. 조정된 주당순이익(EPS)은 1.18달러로, 예상치인 1.11달러를 상회했다.
이날, 수스케하나 분석가 메흐디 호세이니는 마이크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하며 “현재 메모리 호황의 지속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론 주식은 매력적인 위험/보상 기회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마이크론의 HBM제품이 향후 수익성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크론 주가는 이날 오후4시51분 시간외거래에서 종가대비 13.15% 상승한 108.36달러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