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원양어선 감독하는 '국제옵서버' 모집

16일부터 접수…2022년까지 110명 양성 목표
  • 등록 2019-09-15 오전 11:00:00

    수정 2019-09-15 오전 11:00:00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이데일리DB
[세종=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해양수산부가 원양어선에 승선해 불법조업을 감시·감독하고 과학조사를 하는 ‘국제옵서버’를 모집한다.

해수부는 국제옵서버를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상반기 8명을 뽑은 데 이어 하반기 7명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에선 48명의 국제옵서버가 활동하고 있으며 해수부는 2022년까지 110명의 국제옵서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하기 위해선 만 21세 이상 국민 중 전문대학 이상에서 수산이나 관련 학문을 전공해야 하며 영어 의사소통과 선박 승선이 가능해야 한다. 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자는 수산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이 있거나 어업에 1년 이상 종사했다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과 훈련을 담당하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를 뽑아 다음달 10일 개별 통지한다. 교육대상자는 2주간 교육과 역량평가를 거쳐 자격증을 받는다. 국제옵서버는 1번 승선시 3~6개월간 일하고 하루 최대 210달러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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