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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국제옵서버를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상반기 8명을 뽑은 데 이어 하반기 7명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에선 48명의 국제옵서버가 활동하고 있으며 해수부는 2022년까지 110명의 국제옵서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발과 훈련을 담당하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를 뽑아 다음달 10일 개별 통지한다. 교육대상자는 2주간 교육과 역량평가를 거쳐 자격증을 받는다. 국제옵서버는 1번 승선시 3~6개월간 일하고 하루 최대 210달러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