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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가상화폐 ‘대장’ 비트코인이 1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데뷔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는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18일 오전 8시)부터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한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거래량은 첫날 4000계약을 웃돌았지만, 이후로는 하루평균 1640 계약에 그쳤다.
그러나 시카고상품거래소가 세계 최대 규모의 선물거래소인 데다, 상당수 대형 투자은행들이 고객사로 참여해 비트코인 투자 열기가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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