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계열사별로 횟수와 방식이 모두 다르다. 일반적인 경험을 나열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자신이 갖고 있는 역량이 회사의 직무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업무 관련 직무경험은 채용에 중요한 플러스 요인이지만 경험이 없다고 지원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주력 계열사 한화케미칼(009830)은 입사 지원자가 업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조직에 잘 어우러질 수 있는지 등을 주의깊게 살펴본다.
정형섭 한화케미칼 인재개발팀장은 “야무지고(Smart), 독하고(Strong), 끈기 있는(Steady) ‘야독끈’형 인재상을 추구한다”며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물론 조직문화에 잘 융화될 수 있고, 동료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를 추구하는 인재’, ‘회사와 고객, 동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보다 큰 목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인재’, ‘자긍심을 바탕으로 원칙에 따라 바르고 공정하게 행동하는 인재’에 부합한다면 전형 과정에서 충분히 어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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