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중국·국내사업 실적 동반 개선-현대

  • 등록 2016-06-01 오전 7:52:30

    수정 2016-06-01 오전 7:52:30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1일 엠케이트렌드(069640)가 중국과 국내 실적 동반 개선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중국 NBA 매장당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은 78%를 기록했다”며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2억원에서 올해 84억원, 내년 198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사업 수익성 악화의 요인이었던 TBJ의 경우 지난해 대규모 재고자산평가손실을 반영한 이후 실적 개선세에 있으며 KMPLAY 명동점은 상반기에 영업을 종료했다”며 “국내 영업이익은 지난해 34억원에서 올해 86억원, 내년 93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NBA 키즈라인 계약이, 하반기에는 중국 NBA 사업 재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성장성을 고려할 때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매수 시점”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현대증권, 자사주 1671만주 처분 결정
☞윤경은 현대證 사장 “KB금융 핵심 계열사로 업계 선두 도약”
☞[30일 주요 크레딧 공시]대신에프앤아이 등급전망 '부정적' 변경 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