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대형 SUV 모하비, 2월 판매 재개

  • 등록 2016-01-03 오전 11:16:41

    수정 2016-01-03 오전 11:16:41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상품성을 개선한 2016년형 모하비를 2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모하비는 국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간판 모델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기아차 사장 시절에 만들어 일명 ‘정의선 차’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해 8월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엔진 개발을 위해 일시 생산중단됐던 모하비는 6개월 만에 다시 소비자들을 찾아오게 됐다.

모하비 상품성 개선 모델은 유럽의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를 만족시키는 3000㏄급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편의·안전사양을 추가하는 한편 내외장 디자인도 일부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모하비는 단산되기 전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작년 8월까지 실적은 840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기아자동차 모하비. 기아차 제공


▶ 관련기사 ◀
☞기아차, CES서 자율주행 기술 선보여..쏘울·스포티지 등 전시
☞[투자의맥]4Q 실적 시즌…실적 안정성 높은 종목 선별해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