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27일 낮 12시 30분 중국 칭다오를 출발해 오후 3시 15분 김해공항에 도착예정이던 에어부산 BX322편이 이륙 후 기체 결함이 발견돼 곧바로 회항했다.
이번 항공기 지연 출발로 한국인 여행객 등 승객 149명이 중국에서 8시간 동안 발이 묶였고 이후 에어부산 국내·국제선 항공기 4편도 1∼2시간 가량 연쇄 지연되며 다른 승객들의 불편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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