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프로' 예약판매 실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005930)는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노트 프로(갤노트프로)’의 국내 예약판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는 삼성전자 온라인 쇼핑몰 ‘삼성전자 스토어’(http://store.samsung.com)를 통해 진행된다.

예약판매 기간 중에 제품을 사전 구매하는 고객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삼성정품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특히 선착순 122번째 구매 고객까지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와 정품 북커버를 함께 증정하며, 123번째부터 500번째 구매 고객에게는 북커버를 증정한다.

예약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시점보다 먼저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갤노트프로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공개됐으며, 309.7mm WQXGA 초고해상도 대화면에서 개인용 컴퓨터(PC)환경과 같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컴오피스, 멀티윈도우(화면 4분할)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예약판매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삼성 태블릿 제품 중 국내 최초로 예약판매를 준비한 것”이라며 “PC와 같은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제품을 사은혜택과 함께 만나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노트 프로 예약판매와 함께 삼성 딜라이트샵(강남역), 삼성 갤럭시존(삼성동 코엑스) 및 주요 디지털플라자 매장 20개 지점에서 제품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노트 프로’의 국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사진은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숍에서 모델이 ‘갤럭시 노트 프로’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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