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은 28일 오전 5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장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 등 총 1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
계속되는 서해안 폭설도 대비해야 한다. 영서와 산간, 충청 북부와 호남 서해안에도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서해안과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 있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전주 -3도, 부산 -1도, 대관령 -11도, 철원 -9도 등이지만 바람에 의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 있다.
매서운 이번 추위는 29일까지 이어지고 주말인 30일 이후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기사 ◀
☞ 올해 첫 폭설에 공군 제설장비 '마징가' 출격
☞ 27일 중부 대설주의보 '곳곳에 눈'...폭설 대비 요령은?
☞ 지리산 폭설, 천왕봉 일대에 2m 높이 눈 쌓여 '등산 위험'
☞ 중국 동북지역 최대 65㎝ 폭설…이상기후에 몸살
☞ 지리산에 폭설…최고 3m 쌓여
☞ [포토]'폭설이 오기는 하는 거야?'
☞ [포토]'폭설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