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상반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2% 늘어나겠지만, 하반기에는 15% 줄어들 것으로 보여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3% 하락할 것”이라며 “이익 조정과 업황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내렸다”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리스크는 역시 부품가격 인하 폭”이라며 “이익 변동성이 높은 카메라 모듈(OMS), 기판(ACI)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저성장 스마트폰 사이클을 극복하는 과제를 내년 상반기에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