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괴생명체 포착 동영상 공개, 골룸 외계인? '빛의 속도'

  • 등록 2013-11-17 오전 11:49:00

    수정 2013-11-17 오전 11:49:0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영국 괴생명체 포착이 해외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에일리언으로 보이는 미확인 생명체가 영국의 한 고속도로를 무서운 속도로 건너는 장면이 현장의 폐쇄회로(CCTV)에 찍혀 의문을 낳고 있다고 미국의 동영상 매체인 ‘프리퀀시닷컴’이 밝혔다.

[영국 괴생명체 포착 동영상 보기]

영국 괴생명체 포착은 잉글랜드 도르셋에 위치한 고속도로에서 이뤄졌다.

영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점프하는 괴생명체가 포착돼 의문을 낳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동영상에는 ‘도약하는 에일리언(외계인)’이라는 제목이 붙어있고 어떤 평범하지 않은 미확인 동물이 도르셋의 고속도로를 재빨리 건너고 있다는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실제 CCTV에 잡힌 영국 괴생명체는 이상한 모양을 한 채 네발(다리 2개, 팔 2개)로 4차전 고속도로를 무척이나 빠른 속도로 점프하며 건너고 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이 깨끗하지 않아 뭐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얼핏 보기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골룸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람처럼 머리가 있고 두 다리와 두 팔을 가지고 있어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사슴이나 멧돼지 같은 동물로 보기는 어렵다.

사람이 엎드린 자세로 네발로 고속도로를 건너고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하지만 사람이라고 보기에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중앙 가드레일을 훌쩍 뛰어넘을 만큼 점프력도 뛰어나다.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를 간발의 차이로 피하면서 도로를 건너는 모습이 결코 평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영국 괴생명체 포착 영상을 본 사람들 일부는 특수 훈련을 받은 사람이거나 연출한 장면이 아니겠느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람과 너무 닮은 형태에 비춰볼 때 영국 괴생명체 포착이 조작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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