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출시한 해치백 모델 ‘i30’가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지만, 판매량은 그 관심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근래 높은 연비 효율을 강점으로 한 수입차 폭스바겐 ‘골프’가 국내에서 선전하면서 넓은 적재공간과 뛰어난 해치백의 실용성이 젊은 층에게 많은 호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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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영향을 미치는데,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현재 2009년식 ‘i30’ 중고차 잔존가치는 신차대비 69%로 70%인 아반떼 HD와 거의 비슷하다.
이어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중고차시장과 실용적인 해치백의 장점이 잘 맞물려 찾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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