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IPTV 담당 이모 상무(45)가 지난 10일 오전 7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측은 평소 이모 상무가 가족 등 지인들에게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검시 결과 타살 흔적이 없는 점을 고려해 자살한 것으로 결론 지었다.
이모 상무는 LG유플러스에 합병된 LG파워콤 시절부터 IPTV 업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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