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임원, 아파트서 투신 자살

  • 등록 2012-08-15 오후 12:15:14

    수정 2012-08-15 오후 12:15:1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LG유플러스(032640)의 현직 임원이 투신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IPTV 담당 이모 상무(45)가 지난 10일 오전 7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측은 평소 이모 상무가 가족 등 지인들에게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검시 결과 타살 흔적이 없는 점을 고려해 자살한 것으로 결론 지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서가 아직 발견되지 않아 명확한 자살 원인은 알 수 없다”면서도 “최근 IPTV 실적이 개선되고 사건 당일 실적 보고 등의 사실이 없어 항간에 알려진대로 단순히 실적압박 때문만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모 상무는 LG유플러스에 합병된 LG파워콤 시절부터 IPTV 업무를 담당했다.



▶ 관련기사 ◀
☞최신 미드·오페라 유플러스TV로 본다
☞통신사 LTE 광고대전..반년새 3500억 쏟아부어
☞LG U+, 스마트크린 서비스 협력사 MOU 체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