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5%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 반도체에서만 영업이익 2조9400억원을 내며 영업이익 5조14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전분기 영업이익 2조9500억원에 비해서는 25.42% 증가했다. 반도체와 휴대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실적 악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LCD 사업은 TV 시장 침체에 따른 LCD 패널 수요 부진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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