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053000)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룹 인력제도 개선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지주 직원들을 계열사 소속이 아닌 지주 소속으로 옮기는 방안이 시행된다. 현재는 임원과 특수직을 제외한 108명의 지주 직원 중 67.6%인 73명이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 등 계열사로부터 파견된 직원이다.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이미 지주사와 계열사간 인력운용을 분리시켜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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