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 현재가 최악..장기적으로 매수 적기-우리

  • 등록 2008-05-22 오전 8:41:49

    수정 2008-05-22 오전 8:41:49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2일 하나로텔레콤(033630)에 대해 투자심리가 최악인 현 시점에서 매수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고객정보유출 여파, 결합서비스와 시너지효과 등에서 하나로텔레콤에 대한 SKT의 소극적인 접근, 로스컷(Loss cut) 매물 증가 등으로 최근 하나로텔레콤 주가는 폭락세"라며 "지금이 장기적으로는 매수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정보 유출 건은 시장 자정노력으로 이어져 길게 보면 통신시장 전체적으로 안정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하나로텔레콤은 중기적으로 전화와 인터넷TV(IPTV), 기업사업의 번들링 등으로 고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장차 합병을 염두에 둔 SKT가 하나로텔레콤의 주가상승을 원하지 않는다는 걱정은 주가가 1만2000원을 상회할 때나 생각해 볼 수 있다"며 "오히려 SKT는 장기적으로 양사 합병을 위해 하나로텔레콤 지분율을 더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하나로텔, '주부 쇼호스트' 모집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