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18일 삼성테크윈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이 종목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증권은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위한 과정 진행, ▲디지털 카메라 신규 모델 부재 등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근창·최문선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비수기의 여파로 올 1분기 실적이 저점을 형성할 것인 만큼 1분기가 최적의 투자 시기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주가수익비율(PER) 밴드상 주가가 최근 2년간의 저점에 해당하는 14배에 이르렀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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