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4% 증가한 6380억원을, 영업이익은 0.5% 감소한 4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1분기의 베이스 탓에 영업이익은 감소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식품에서는 육가공, 냉동, 서구식품이 매출 증가를 가져오는 가운데 조미료와 장류에서 이익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분당과 바이오 등 소재영역에서 바이오부문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전분 수출과 가동률 상승이 이익 하락을 방어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안정적인 이익이 나면서 베트남과 필리핀의 흑자전환이 일어나며 해외 사업 역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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