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침몰지점 4km 떨어진 곳서 시신 수습..시신 유실 우려

  • 등록 2014-05-02 오전 9:00:12

    수정 2014-05-02 오후 1:38:04

△ 팽목항으로 운구되는 시신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세월호 침몰 지점에서 4km가량 떨어진 곳에서 시신이 수습됐다.

2일 오전 6시30분께 사고 지점 남동쪽 4km 지점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이날 오전 수색작업에서는 시신 5구가 추가로 수습되며 사망자가 226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76명이다.

구색·수색 작업이 장기화되면서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에도 사고 현장에서 2km 남짓 떨어진 곳에서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다.

시신 유실 방지 전담반(TF)은 거리에 따라 3중 망을 설치에 유실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이슈추적 ◀
☞ 세월호 침몰
▶ 관련포토갤러리 ◀ ☞ `세월호 침몰` 5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세월호 침몰]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철수 언급.."언론-해경 실패"
☞ [세월호 침몰]'다이빙 벨' 가이드라인 설치 잠수사, 잠수병으로 쓰러져
☞ [세월호 침몰] 한지일, 미국서 노란리본 동참 "마음 아프다"
☞ [세월호 침몰]이용욱 해경 국장, `유병언 키즈` 언론사 명예훼손 고소
☞ [세월호 침몰]고개숙인 이종인 "다이빙벨 사용 실패" 자진철수
☞ [세월호 침몰] 이용욱 해경 국장, 구원파-세모그룹 경력 논란 '경질'
☞ [세월호 침몰]이통3사, 세월호 탑승객 요금감면
☞ [세월호 침몰] 도대체 뭐하는 곳?… 세모·다판다 직접 가보니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